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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캠프 고교생 익사 사건기타 2020. 6. 19. 16:53
2013년 충남 태안 해병대캠프 고교생 익사 사건 해병대 출신 캠프교관놈들이 학생들보고 기합준다며 바다로 걸어들어라고 했는데 하필 갑자기 깊어지는 갯골이 있어서 수십명이 빠져버림. 애들이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울부짖어도 수영도 못하고 겁쟁이인 해병출신 교관놈들이 구하러 바다로 들어가긴 커녕 물밖에서 호각만 불며 나오라고 계속 소리만 침. 교관이 무책임하게 물밖에서 구경만 하고 있는 동안, 갯골에 빠지지 않은 뒤쪽 학생들이 서로를 붙잡아 인간띠를 만들어 갯골쪽에 빠진 학생들을 여러명 구해냄. 친구들을 구하려고 갯골로 뛰어든 이병학군은 사망함. 뒤쪽 학생들의 손을 못잡은 여러명의 학생들은 결국 익사하여 시체로 발견됨. 쎈척하며 똥폼만 잡던 해병대 출신 교관놈들이 정작 위급한 상황이 닥치자, 그것도 그 위험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