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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컴퓨터 사이언스 취업의 현실
    기타 2020. 7. 9. 22:31

     

    영미권 기준으로 말해주겠다. 

    미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초대형 IT회사들이 몰려있는 곳이라 상황이 좀 낮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비슷하다.

     

    컴싸 이딴건.... 

    영미권에선 막장들 가는곳이다. 컴싸 환장한 사람들은 인도인 제외하고 한국인뿐..

     

    한국과는 다르게 CS라는 이름으로 대학에서 졸업생이 대량공급된다. 

    니네 컴싸 학부 전체 인원이랑 타 공대 학부를 비교해본적 있는가?

     

    미국이 사정이 그나마 낮고, 캐나다 영국 호주는 컴싸인원은 기공,전공,화공,건공 모든 공학부를 인원수에서 압도하지. 

    IT직의 구인공고가 타 업종보다 훨씬 많은데 현실은 일단 신입들을 대학에서 과잉배출하는 중이라 절대 자리가 많다고 볼수없다.

     

     

     

    더 문제는 말이야..... 외국인들의 러시....

     

    일단 합법적으로 일할수있는 비자가 가장 많이 발행되는 분야가 컴터쪽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기술직들은 최소한 본인이 맡은 일은 알아서 할 수 있을 정도의 사람들.. 니네들하고 경쟁력 다르다. 

     

    둘째, 값싼 고학력자들을 아주 손쉽게 고용할 수 있는 분야가 IT다. phd를 미화 오만불로 고용할 수 있는 분야가 이쪽이다. 니네들 항상 존나 잘나가는 애들만 봐서 눈까리 존나게 높아져있는데 현실은 ... 이 자리도 차지하려고 안달났지. 

    컴싸 외국인들이라고 하면 특히나 인도인들 많지. 니네가 경쟁하게 되는 절대 다수는 인도인들이다. 얘네들이 10만불 부르면서 갑질 할수있을 거라 생각하는가.... 얘네들은 가격경쟁에 특화되어있고 영어만 퇘퇘거리지 컴싸 쪽 일하는 머리는 기본은 되어 있는 사람들이지. 니네가 절대 쉽게 경쟁할수 있는 상대들은 아니야.

     

    이분야는 소위 말하는 실력 위주다. 니네들... 실력실력하면... 우숩게 생각하는데.. 

    남들보다 돋보이는게 절대로 대학학위증 따는것마냥 쉬운게 아니다. 국제적 권위가 있는 곳에서 수준급으로 들거나, 최소한 좋은 회사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하지. 

    니들은 이런거 없자나. 그저그런 회사 경력이나 그냥 대학 졸업증 따위로 니네들 인재네 할정도면 일단 일류회사는 아니다. 

    특히나 이런 라이센스 위주가 아니라 무한경쟁체제로 돌아가는 분야들... 도태되면 책상빼야지. 

     

    한국애들은 일단 공무원마인드로 정규직되면 목아지 없을거 처럼 보고 달려드는데, 영어권은 취직한다고해서 다 정규직 되는게 아니고 정규직이라고 해서 니들이 5년 10년 뒤에 남는 다는 보장이 없다. 

     

    고용유연화가 극단적으로 발달한 미국은 니들 생각보다 처절하게 경쟁하는 대표적인 곳이지. 

    의사처럼 국가나 협회가 나서서 강력하게 라이센스도 통제하고 밥그릇도 챙겨주는 곳이 아니란 말이다.

     

    이런 상황에 니네들이 본국인이라면 컴싸 따위 하겠냐?

    니들이 말하는 구글,오라클.애플....등등...

     

    내 주변도 여기서 일하고 있는 또는 했었던 사람이 딱 2명 밖에 없는데. 한명은 원래 여기서 5살때 이민와서 하는 애고, 다른 한명은 한국서 서울대 나와 아이비리그에서 컴퓨터쪾으로 석박하고 취직한 사람인데 정작 들어간 사람들은 본인들이 입사할때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데 니네들은 저런 회사들이 아주 동네북이지?ㅇㅇ???

     

    사실 영미권에서 인기있는 직종들은 사실 서비스업 위주다. 대표적으로 금융, 법률,의료 이런 쪽으로.

    금융... 외국인 특히나 짱깨들도 상당히 해대는 곳들이지만 여기끼는 애들은 일단 재산이 좀 있는 애들이고 아직까지는 백들이 잡는 분야.

     

    법률... 외국인 청정지역. 그들만의 리그

    의료... 똥양인들 상당수 포진해있지만 상당히 매력있는 분야지. 의사라는직업은 다수의 나라서 각광받는 직업이다. 특히나 한국서 개밥취급 받는 심장전문의 뇌전문의... 이사람들 영미권서 명예와 돈을 동시에 쥘수있는 몇개 없는 직종중의 최고로 뽑히는 분야고, 머리 안되는 사람들.... 대표적으로 물리치료사, 골절사, 간호사들.. 외국인들 많이 들어왔지만 이분야는 복지가 좋지. 

     

    이외에도 공무원/교사... 이런거 니네가 한국서 듣기로는 영미권서는 인기없는 직종이라고 알고 있을 꺼야. 함나와봐라.. 저소득층 지역 중고등학교 선생들 빼고, 각종 티칭 직업들 및 지방공무원 원어민들 위주로 할려고 줄서있어..... 

     

    컴싸이야기로 다시 돌아와 현실 조금더 와닿게 이야기하자면...

    우수갯소리로 대졸자 우버드라이버를 제일 많이 배출한 학과가 컴싸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니네들 중에 상당수 컴퓨터에 재능은 눈꼽만큼도 없고, 수업따라가기도 벅찬 애들이 대부분일 거야. 

    요즘 들어오는 한국애들... 수준많이 떨어졌잖아. 

    예전보다 많이 쳐져서 학점마저도 중/하류층에 머물정도면 진지하게 2학년때부터 리턴 생각하고 한국취직 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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