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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멀라 해리스의 정치인생
    정치 2020. 11. 17. 18:09

     

    카멀라 해리스

    Kamala Harris

     

     

    아직 미국 대선이 공식적으로 결정이 난게 아니지만 현제 주류언론에서 발표한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를 알려면 전 가주 하원의장인 흑인 윌리 브라운을 알아야함.

    브라운은 가주 하원의장 15년 역임하고 샌프란시스코 첫 흑인 시장으로써 2000년 초까지 약 30년간 캘리포니아를 주름잡던 정치인임.

    브라운과 카말라가 처음 만난게 1994년으로 브라운 나이가 60, 카말라 29 이였음.
    브라운은 유부남이였고 카말라는 지 애비보다 2살 많은 브라운과 사겼고, 심지어 95년에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당선 됐을때 옆에 서있던 여자도 부인이 아닌 카말라였기에 모든 사람들은 브라운이 이혼하고 카말라와 재혼 할것이라 믿었음.

    하지만 이혼은 없었고, 카말라와 브라운은 헤어졌지만 그후 브라운이 카말라의 정치 멘토가 되서 각종 스폰서들을 카말라에게 붙여주는 역할을 했고 자신의 정치 네트워크를 통해 카말라를 도와줌.

    근데 브라운이 어떤 정치인이냐면 가주 정가에서 가장 부패한 정치인으로 거론되는 인물이며 부패혐의로 각종 조사를 7차례 받고 FBI 조사만 두차례 받은 사람임. 하지만 미국에서는 왠만해서는 정치인을 기소하지 않기에 기소된 적은 없는 그런 사람임. 한마디로 존나 부패한 약은 새끼임.

    부패한 정치인이 밀어준 카말라느 그럼 어떻게 됐을까?

    샌프란시스코 검사장 테렌스 할리난이 듣보잡 해리슨을 고용했는데 카말라가 자기를 고용해준 상사의 통수를 제대로 치고 테렌스를 상대로 검사장 선거에 출마해버림. 이렇게 통수를 칠 수 있었던건 바로 브라운의 네트워크와 스폰서를 믿었기 때문이고 듣보잡 년이 하루아침에 석유재벌등 많은 유명인사들의 후원을 받아서 목표액인 21만달러를 넘어 62만 달러 모금해서 56%의 득표를 얻어 가주 최초의 소수계 검사장이 됨.

    진짜 문제는 여기서 부터임. 원래 상사였던 테런스 검사장이 공들이던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천주교 아동 성범죄 스캔들이였음. 1950년부터 보고된 피해자가 약 만칠천명에 달하고 7천여명의 신부가 고발된 사건인데 미국 카톨릭교계는 2018년까지 약 30억 달러를 보상금으로 지불해야 했고 이때 미국내의 20개의 교구가 파산할때였음.
    이때 테런스 검사장이 샌프란시스코 교구 신부들을 모조리 기소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샌프란시스코 교구가 천주교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카밀라에게 지속적으로 캠페인 후원금을 주기 시작했고 검사장이 된 카말라가 천주교 성폭행에 대한 문서 공개를 모두 막아버려서 샌프란시스코에서만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단 한명의 신부도 기소되지 않았음.

    근데 이번에 대선 경선에 출마한 해리스가 성범죄를 단속하는 여전사로 포장함.

    이번 대선 경선 그리고 부통령과의 토론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카말라는 진짜 무식함. 좌파 진영에서도 가장 좌파적인 정책을 내새우는 후보로 뽑는데 이번에 바이든이 부통령으로 카말라를 뽑은건 순전 PC에 쩌든 유권자들을 위한것임. 백인 남성인 자신의 약점(?)이 있기에 카말라가 유색 흑인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임. 근데 만약에 바이든이 당선되고나서 뒤지면 미국에 PC 대통령이 나오게 됨.

    안그래도 좆같은 PC 때문에 네플릭스에서도 볼게 없을 정도인데 카말라 대통령 되면 좆됨.


    3줄 요약
    1. 29살에 60살 유부남 정치인 브라운 좆집으로 시작
    2. 브라운의 네트워크와 스폰서들을 물려 받아 검사장 되서 로비 받은 돈으로 천주교 아동 성폭력 사건 덮어버림.
    3. 바이든의 악세사리로 부통령으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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